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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기관 쓸어담기 계속...개미들 털고 오를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1 [23:40]

XRP, 기관 쓸어담기 계속...개미들 털고 오를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2/01 [23:4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한 주 동안 2억 8,920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 기관 자금 유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물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여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와 시장 가격 간의 이례적인 괴리가 발생했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셰어스(CoinShares) 보고서 기준 XRP 투자 상품에 단일 주간 사상 최대인 2억 8,92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직전 주 대비 2억 달러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324% 급증한 규모이며, XRP가 기록한 역사상 가장 큰 유입액이다.

 

이번 유입액은 XRP가 기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흐름이다. 같은 주 전체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에 유입된 총액 10억 7,200만 달러 중, XRP 단독으로 전체 시장 유입액의 27%에서 30%를 차지하며 12월의 주요 자금 흐름 동력임을 입증했다.

 

애널리스트 버터필(Butterfill)은 XRP의 이러한 6주 연속 자금 유입 규모가 이제 전체 운용 자산(AuM)의 29%에 달한다며, XRP가 월초부터 시장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기관 수요가 폭발적임에도 불구하고 현물 가격은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XRP 가격은 비트코인(Bitcoin, BTC)의 하락세에 동조하며 2.20달러에서 2.03달러로 미끄러졌다. 이는 기관의 막대한 ETP 수요가 도착하는 동시에 현물 가격은 조정되는 드문 현물-선물 간 괴리를 형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물 가격의 단기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XRP가 기관 투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진 것은 분명하다. 이는 향후 가격 움직임에 강력한 기관 수요가 반영될 잠재력이 크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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