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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지지선 줄줄이 깨졌다..."기관도 외면"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2 [09:07]

도지코인, 지지선 줄줄이 깨졌다..."기관도 외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02 [09:07]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14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시장 불안의 중심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0.15달러 아래로 밀리며 0.13달러대까지 내려앉았다. 비트코인(Bitcoin, BTC) 하락세가 촉발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침체와 신규 암호화폐 현물 ETF에 대한 저조한 기관 관심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대규모 청산과 함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어느 한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도지코인 차트에서 전형적인 강세 신호인 컵앤핸들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현재 도지코인이 해당 패턴의 핸들 단계에 위치해 있다며 차트가 예상대로 움직일 경우 향후 몇 주 내에 본격적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월봉 차트상 흐름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분석가는 최근 도지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장기 지지 추세선을 이탈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장의 하방 압력이 여전히 거세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지표로 해석되며 0.10달러 지지 여부가 향후 시세 향방을 가를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0.13304달러로 전일 대비 0.61% 하락한 상태다. 0.14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한 가운데 새로운 지지 구간은 0.12달러에 형성돼 있다. 기술적 지표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신호선 아래로 하락하며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다. 반면 상대강도지수(RSI)는 20을 기록해 과매도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어 기술적 반등이 임박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도지코인 가격이 0.14달러 위에서 안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발판으로 0.15달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0.18달러 이상의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0.15달러 회복에 실패하고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0.12달러와 0.10달러가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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