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문가 53%가 'XRP 보유' 선택…판단의 근거는?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3 [17:19]

전문가 53%가 'XRP 보유' 선택…판단의 근거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03 [17:19]

XRP, 2달러 붕괴 우려 속 ‘사자·팔자·홀드’ 의견 엇갈려…전문가 다수는 “지금은 보유가 정답”

 

리플(XRP)

▲ 리플(XRP)     ©

 

1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엑스알피(XRP)가 2달러 초반 가격대에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시장 전문가들의 다수는 단기 매매보다 ‘보유’를 우선하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XRP는 이번 주 2.05달러까지 밀렸다가 2.20달러로 반등하며 장중 약 9% 급등했다.

 

파인더(Finder)가 진행한 패널 조사에서 전체 전문가의 53%가 XRP에 대해 ‘홀드(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24%는 ‘매수’를, 또 다른 24%는 ‘매도’를 권고해 시각이 팽팽히 나뉘었지만, “현재 가격이 적정 수준에 가깝다”고 본 전문가도 35%에 달했다. 단기 변동성이 크지만 가격 왜곡이 심하진 않다는 판단이다.

 

매수·매도 사이에서 ‘보유’ 의견이 우세한 이유로는 리플(Ripple)의 전통 금융 기반 핀테크 사업 확장성이 꼽힌다. 유호들러(YouHodler) 마켓 총괄 루슬란 렝카는 “리플은 기존 금융 구조 안에서 사업을 확장해왔고, 이 성과는 장기적으로 XRP 가치에도 반영될 것”이라며 보유 전략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XRP가 상대적으로 중앙화된 구조를 가진 만큼 일부 투자자에게는 기술기업의 ‘지분 유사 자산’처럼 인식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렝카는 “리플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는 한 XRP의 장기 성장 가능성도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2달러 지지선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개인 투자자의 추격 매수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