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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랠리, 그레이스케일 효과로 23달러까지 직행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3 [17:25]

체인링크 랠리, 그레이스케일 효과로 23달러까지 직행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3 [17:25]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가 그레이스케일의 ETF 출시라는 대형 호재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과 선물 시장의 활황이 맞물려 기술적 추세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12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체인링크(LINK)는 전날 11퍼센트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약 7퍼센트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이번 상승세의 핵심 동력은 그레이스케일 체인링크 트러스트 ETF의 출시다. 소소밸류 데이터 기준 화요일 거래량은 1,38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레이스케일은 수요일 현재 130만 개의 LINK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솔라나 ETF 사례처럼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진다면 LINK 가격을 강력하게 지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LINK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지난 24시간 동안 20.21퍼센트 급증해 6억 1,76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상승장에 베팅하는 불리시 포지션이 대거 구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결제 약정 가중 펀딩비가 0.0082퍼센트를 기록하며 0.010퍼센트에 근접하고 있어, 롱 포지션을 유지하려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매우 강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 역시 새로운 상승 추세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LINK는 현재 15.33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17.51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하지만 추세 전환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슈퍼트렌드 라인인 14.96달러에 근접하고 있어, 이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확실하게 돌파한다면 추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 1차 저항선으로는 10월 20일 고점인 19.19달러와 10월 7일 고점인 23.73달러가 지목된다.

 

모멘텀 지표들은 매수 압력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V자 반등에 성공하며 기준선인 50을 넘어 53에 도달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또한 시그널 선 위에서 상승세를 유지하며 영(0)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 하락 모멘텀이 약화되고 상승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만약 LINK가 11월 4일 저점인 13.69달러를 지지하지 못하고 밀린다면, 하락 추세가 재개되어 11월 21일 저점인 11.61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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