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10월 이후 가장 강력한 매수 신호를 켜며 대규모 자금 유입과 선물 포지션의 구조적 전환을 동반한 진짜 상승 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1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시장에서 관측된 단순한 기술적 반등과는 질적으로 다른 강한 상승 파동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루 사이 주요 거래소 내 솔라나 총 거래량이 179억 달러 넘게 폭증했으며, 바이낸스(Binance)와 바이비트(Bybit), OKX 등 대형 거래소를 중심으로 현물 매수세가 쇄도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기류도 180도 바뀌었다. 솔라나의 롱/숏 비율이 구조적인 강세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현물 자금 흐름이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선물 미결제 약정 또한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술적으로도 11월 하락장에서 무너졌던 200일 이동평균선과 과매도 구간을 딛고 140달러에서 145달러 구간을 가파르게 회복했다. 이는 거래량 없이 가격만 오르는 '데드캣 바운스'가 아니라, 10월 이후 최대 거래량을 동반한 실질적인 추세 전환이라는 분석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나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달리 솔라나는 지난 11월 하락장에서 레버리지 롱 포지션 거품을 대부분 걷어냈다. 시장의 과열 심리가 충분히 식은 상태라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 유입만으로도 탄력적인 상승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향후 시세의 분수령은 138달러에서 142달러 지지 구간이다. 이 가격대를 방어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향해 나아간다면 다음 타깃은 160달러에서 165달러 구간이 유력하다. 165달러 고지마저 점령한다면 조정 국면의 완전한 종료를 의미하지만, 돌파에 실패할 경우 125달러에서 130달러 선까지 밀려 바닥을 다시 다져야 할 수도 있다.
현재 데이터상 솔라나는 지난 10월 이후 가장 확실한 추세 전환 신호를 가리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강력한 현물 수요가 시세를 떠받칠 것으로 내다보며, 단기적인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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