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12월 3일 22시 4분 메인넷에서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피어다스(PeerDAS) 기술을 도입해 롤업 데이터 처리량을 최대 8배 늘리고 가스 한도를 4,500만에서 6,000만 단위로 상향 조정했으며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R1 곡선 지원을 포함한다. 현재 이더리움은 일일 130만에서 18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디파이(DeFi)에 예치된 자산 규모는 730억 달러를 넘어선다.
푸사카 업그레이드는 레이어2 롤업에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피어다스는 블롭 공간 가용성을 확장해 향후 데이터 중심 포크에서 점진적인 용량 증대를 준비한다. 아비트럼(Arbitrum), 베이스(Base), 옵티미즘(Optimism) 등 주요 네트워크는 수요가 계속 증가하더라도 매우 낮은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향후 24시간 동안 네트워크 안정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7.38% 상승한 3,231달러에 거래되며 강력한 저항 구간이었던 3,154달러에서 3,200달러 매물대를 돌파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상승 패턴이 2025년 5월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 직전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는데 당시 이더리움은 업그레이드 후 7일 만에 56% 급등한 바 있다. 기술적 분석상 11월 4일과 12월 1일 사이 가격은 저점을 낮췄으나 상대강도지수(RSI)는 저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해 매도 압력 약화를 시사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100만 달러 이상 이더리움을 보유한 주소 수는 1만 3,322개에서 1만 3,945개로 증가했다. 대형 투자자들은 약 6억 2,300만 달러 규모의 물량을 추가로 매집하며 상승 기대감을 드러냈다.
3,200달러 구간을 돌파함에 따라 다음 목표가는 3,653달러로 설정되었으며 펙트라 당시와 같은 56% 상승이 재현될 경우 4,262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반면 하락 시 1차 지지선은 3,200달러이며 2,996달러가 무너질 경우 상승 구조가 약화되어 2,873달러나 2,618달러까지 밀릴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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