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를 장기 보유하겠다는 오스틴 힐튼(Austin Hilton)의 발언이 하락장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12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힐튼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거세졌음에도 “카르다노를 한 번도 매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힐튼은 찰스 호스킨슨의 장기 구상과 카르다노 생태계의 확장성이 자신이 매도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시장이 카르다노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카르다노는 10월 10일 시장 급락 직전 0.80달러에 근접해 있었으나, 해당일 단숨에 0.33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단기 반등으로 0.60달러대까지 회복했지만, 11월 말과 12월 초 다시 압력을 받으며 12월 1일 0.3719달러까지 후퇴했다. 이러한 조정 속에서 일부 대형 투자자는 보유량을 줄였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10월 29일까지 72시간 동안 1억ADA 매도가 발생했다고 분석했고, 11월 16일에는 한 달간 4억 4,000만ADA 규모 매도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힐튼은 장기 보유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호스킨슨의 방향성을 신뢰하며 카르다노가 구축 중인 구조적 변화가 결국 시장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투자심리는 단기 조정에 취약한 흐름을 보이며 일부 투자자들이 포지션 재조정을 고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카르다노 창립자인 호스킨슨은 최근 방송에서 여러 카르다노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하나의 구조로 통합하는 방안을 언급하며 생태계 전반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2026년을 주요 전환점으로 보고 레이오스(Leios) 확장 솔루션 도입과 미드나이트(Midnight) 메인넷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내년 카르다노의 디파이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획도 내놨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목표를 “세계 최고 암호화폐 지위 확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1조 8,300억달러 규모 시가총액을 넘어야 한다. 카르다노는 현재 0.4377달러 수준에서 시가총액 157억 1,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