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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XLM), 하루 새 3% 넘게 밀렸다…기술적 약세·알트코인 전반 투심 냉각이 발목
스텔라루멘(XLM)이 하루 만에 3% 넘게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 흐름과 알트코인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동시에 가격을 짓누르고 있다.
1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LM은 최근 0.2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3.77% 떨어졌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무는 약세 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하락 채널 상단을 돌파하지 못한 채 0.23~0.24달러 지지선 위에서 간신히 버티는 모습이다.
기술 지표도 하락 쪽에 무게를 싣는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선을 하회하며 매수력이 약한 구간에 머물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음(-)의 흐름을 이어가며 추세 반전을 시사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분석은 XLM이 0.23달러 아래로 종가를 마감할 경우 최대 40%대 추가 하락 가능성까지 경고한다.
시장 환경도 녹록지 않다. 비트코인 점유율이 58%대까지 오르며 ‘비트코인 시즌’ 구간이 이어지고, 공포·탐욕지수는 ‘공포’(21)를 가리키며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약 7,780억달러 규모의 미결제 약정도 시장의 관망 기조를 강화해 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비트코인으로 쏠리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XLM은 최근 90일 기준 비트코인과의 상관계수가 0.82에 달해 시장 변동성의 충격을 그대로 받는 구조다.
실물 기반 파트너십 진전에도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발목을 잡았다. 스텔라 재단은 최근 에어팀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 급여 지급 비용을 20~25% 절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코인베이스의 XLM 24시간 선물 거래도 12월 6일 시작됐다. 그러나 지난주 16% 반등 이후 단기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호재가 가격에 반영되지 못했다. XLM의 거래대금 회전율(거래량 대비 시총 비율)은 1.68% 근처에 그쳐 유동성이 얕다는 점도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종합하면, XLM의 조정은 하락 추세가 겹겹이 누적된 결과다. 기술적 약세, 알트코인 전반의 자금 이탈, 호재 대비 미온적인 수요가 맞물리며 방향성을 잃었다는 평가다. 당분간 0.23~0.24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반대로 0.25달러 위로 안착해야만 약세 구조를 무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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