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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출시 한 달만에 10억 달러 유입..."시장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7 [01:30]

XRP ETF, 출시 한 달만에 10억 달러 유입..."시장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7 [01:3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기반 상장지수상품이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전통 금융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상품군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관 자금이 속도감 있게 유입되면서 XRP 시장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들어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비트와이즈(Bitwise),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연달아 XRP 현물 ETF를 선보였다. 16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앰플리파이(Amplify ETFs)도 첫 XRP 기반 옵션 인컴 ETF를 출범하며 흐름에 합류했다. XRP ETF 시장은 지난 9월 미국 시장에 처음 상장된 렉스-오스프리(Rex-Osprey) XRP ETF(XRPR)를 기점으로 본격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XP마켓(XPMarket)은 트윗을 통해 XRP 현물·레버리지 ETF의 총 보유 규모가 출시 후 한 달이 되기 전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XP마켓은 XRPR, 비트와이즈 XRP ETF(XRP), 카나리 XRPC, 프랭클린 XRPZ, 그레이스케일 GXRP, 앰플리파이 XRPM과 함께 테우크리움(Teucrium) XXRP, XRPT,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 XRPI 등 레버리지 상품 흐름도 추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나리 캐피털,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프랭클린 템플턴이 운용하는 XRP ETF로 유입된 순자금 규모는 8억 97.35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소소(SoSo) 데이터가 전했다. 이는 XRP가 기존 금융 시장에서 유동성과 수요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XP마켓은 “현재 출시된 상품들은 전체 시장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추가 확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21쉐어스(21Shares), 코인쉐어스(CoinShares),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자체 XRP ETF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Fidelity)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이미 선보였다는 점에서 향후 XRP ETF 시장이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된다. XP마켓은 “XRP ETF 엔진은 이제 막 시동이 걸렸을 뿐”이라고 표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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