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반등 흐름을 발판 삼아 핵심 저항 구간을 다시 두드리고 있다. 시장의 심리가 조심스러운 가운데도 기술적 지표는 추세 전환 가능성을 점차 키우는 분위기다.
12월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저항대인 9만 2,400달러 부근을 재차 향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구간이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분수령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4시간 차트에서는 8만 8,282달러 지지선과 9만 2,244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 상단 볼린저밴드에 근접한 흐름이 확인되면서 돌파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7.49로 과열 신호 없이 중립 상단을 향해 움직이고 있어, 시장은 조심스럽게 추가 시그널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 구간을 단순한 단기 저항이 아니라, 중기 추세 반전을 가르는 구조적 지점으로 본다. 9만 3,000달러대가 열릴 경우 매수세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고개를 든다. 반대로 8만 9,000달러 지지 여부가 흔들리면 매물 부담이 다시 쌓이며 조정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병존한다.
X(구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분석가 캡틴 파이빅(Captain Faibik)은 비트코인이 확장형 쐐기 패턴의 상단부에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구조는 변동성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직전 단계이며 상단을 돌파할 경우 중기 목표치는 12만 5,000달러까지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해당 패턴은 통상 추세 확장 국면의 초입에서 포착되는 경우가 많아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상자산 업체 관계자들은 비트코인의 이번 흐름이 단순 단기 반등인지, 아니면 구조적 추세 전환의 전조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이동평균선 회복과 저항 압박이 동시에 나타나는 지금의 구간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가르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시장 안팎에서 확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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