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Midnight)가 8개 블록체인 생태계 800만 지갑을 연결하며 암호화폐 프라이버시 구조를 다시 쓰는 대형 이벤트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베테랑 트레이더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2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미드나이트의 나이트(Knight) 토큰 분배가 본격화되며 “카르다노(Cardano)뿐 아니라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를 포함한 주요 체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드문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초 45억개 규모 토큰이 1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언락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 에어드롭이 총 3,400만 지갑을 대상으로 설계됐으며, 100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이용자들이 참여해 45억개가 청구됐다고 밝혔다. 카르다노가 50%를 배정받았고 비트코인이 20%, 나머지 이더리움·XRP·솔라나·아발란체·BNB·BAT 생태계가 30%를 나눴다. 감바데요는 이를 두고 “다중 체인 기반의 대규모 분배는 시장 구조를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영상에서 감바데요는 나이트 토큰의 유통이 일시에 이뤄지지 않도록 설계된 ‘서서히 해제(Thaw)’ 방식을 상세히 짚었다. 25%씩 4차례, 총 360일간 분할 언락되며 첫 해제 날짜는 지갑마다 무작위 배정된다. 그는 “단기 매도 충격을 줄이는 구조가 적용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드나이트가 선택적 공개 방식의 영지식 증명(ZK-SNARKs)을 채택해 규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프라이버시 계층을 구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통 보안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익명성을 필요한 만큼만 선택적으로 보강하는 구조가 산업의 현실적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감바데요는 마지막으로 2026년까지 이어지는 로드맵을 소개했다. 초기 메인넷 가동, 스테이크풀 활성화, 5,000건 초당 처리 목표,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XRP 연결을 포함한 다중 체인 브리지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내년부터 실사용 검증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