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서 1억 3,6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대거 강제 청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반전되어 주요 저항선 돌파와 함께 강력한 추가 상승 랠리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회복했다. 가격은 9만 달러 선을 굳건히 지키며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고 시가총액은 1조 8,500억 달러, 24시간 거래량은 52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활동이 매우 활발함을 입증했다.
최근 14일간 6.0% 상승하며 긍정적 심리를 반영하고 있지만 지난 한 달간 12.9% 하락해 장기적 하락 추세 속에서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기술적 분석상 비트코인 가격은 볼린저 밴드 중간 밴드인 8만 9,758달러 위에 안착하며 상단 밴드인 9만 4,680달러를 향한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상단 밴드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다음 저항선인 9만 7,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어썸 오실레이터(AO) 지표는 현재 마이너스 2,048을 기록하며 약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으나 12월 들어 히스토그램 막대가 녹색으로 전환되는 등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이는 하락 모멘텀이 약화되고 상승 동력이 점차 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하며 지표가 양의 영역으로 진입할 경우 시장 심리의 완전한 반전과 함께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청산 데이터는 시장의 뚜렷한 심리 변화를 보여준다. 지난 24시간 동안 총 1억 6,707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되었는데 이 중 숏 포지션 청산액이 1억 3,616만 달러에 달해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롱 포지션 청산은 3,091만 달러에 그쳐 대규모 숏 스퀴즈 발생 가능성과 함께 강세장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단기 프레임인 4시간 차트에서도 숏 포지션 청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단기적인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은 통상적으로 강세 모멘텀이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신호로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본격적인 반등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