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의 주간 차트에서 핵심 추세 지표가 매도 신호로 전환되며 과거 대폭락 국면과 닮은 흐름이 다시 펼쳐질 수 있다는 경고가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12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카르다노의 주간 차트에서 슈퍼트렌드 지표가 하락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카르다노는 최근 24시간 동안 1.23% 하락했고, 최근 7일 기준으로는 7.7% 밀리며 0.40달러 수준까지 조정을 받았다.
마르티네즈는 평균 진폭 범위를 활용해 추세 방향과 매수·매도 신호를 포착하는 슈퍼트렌드 지표가 하방 압력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일한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 이 지표가 이전에 하락 전환됐을 당시 카르다노 가격이 약 80% 급락한 사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차트상 슈퍼트렌드의 직전 매도 신호는 2021년 12월 초, 주간 기준 세 차례 연속 음봉 이후 등장했다. 당시 카르다노는 1.38달러에서 출발한 뒤 하락 흐름을 이어갔고, 2023년 6월에는 0.22달러까지 밀리며 약 84% 하락했다. 마르티네즈는 이런 패턴이 다시 나타날 경우 이론적으로는 0.064달러까지 내려가는 시나리오도 언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시장에서는 다른 해석도 제기된다. 분석가 퀀텀 어센드(Quantum Ascend)는 카르다노가 수년간 이어진 장기 하락 채널의 하단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구간이 바닥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2020년 상승장과의 유사성을 근거로 보수적인 목표로 5.56달러, 핵심 목표로는 10.4달러를 언급했다.
캡틴 파이빅(Captain Faibik) 역시 현 가격대를 매수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르다노가 0.70달러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내다봤으며, 이는 현 수준 대비 약 73% 반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카르다노를 둘러싼 전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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