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주요 지지선에서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을 찾아가는 가운데 2025년 실사용 지표에서 이더리움을 압도할 것이라는 강력한 펀더멘털 분석이 제기됐다.
12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이 130달러 지지선 부근에서 횡보하며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솔라나는 129.28달러까지 하락한 후 반등해 132달러 선을 회복했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매수세가 저점을 방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간 차트상 V자형 반등 이후 저점을 높여가며 추가 하락을 저지하는 모양새다.
기술적 지표들은 매도 압력이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3을 기록해 과매도 구간은 아니지만 매도세가 약화되었음을 보여주며 샨데 모멘텀 오실레이터(Chande Momentum Oscillator) 역시 중립 수준에 머물러 하락 모멘텀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나타냈다. 분석가들은 130달러가 핵심 지지선이며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125달러와 122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상승 시에는 140달러가 1차 저항선이 될 것이며 이후 155달러에서 160달러 구간 돌파 여부가 추세 전환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가격 안정세와 더불어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의 존 마(Jon Ma) 최고경영자(CEO)는 자본 지표가 아닌 온체인 활동성을 기준으로 볼 때 솔라나가 2025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솔라나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약 9,800만 명에 달해 베이스(Base) 대비 5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솔라나는 약 340억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BNB 체인(BNB Chain)을 크게 앞질렀고 거래량 또한 1조 6,000억 달러를 기록해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추월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수수료 수익 50억 달러, 네트워크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며 실질적인 사용성 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다만 마 CEO는 총 이체 규모나 총 예치 자산(TVL), 개발자 활동,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등에서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사용자 활동과 트랜잭션 빈도라는 실사용 지표에 집중한다면 솔라나가 명실상부한 1위 네트워크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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