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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50% 하락 경고..."1달러까지 열린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17 [16:50]

XRP, 50% 하락 경고..."1달러까지 열린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17 [16:5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반등을 시도하는 가운데 핵심 지지선 방어에 실패할 경우 2024년 이후 보지 못한 가격대로 50% 급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12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번 주 초 시장 조정 국면에서 XRP는 단기간에 약 6% 하락하며 수주 만의 저점을 기록했다. 월요일 오전 2.00달러 지지선을 이탈한 뒤 추가 방어에 실패했고, 가격은 1.88달러까지 밀린 뒤 지난 1년간 핵심으로 작용해온 구간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XRP는 지난 한 달간 2.00달러에서 2.25달러 사이 박스권에서 움직여 왔으며, 지난해 11월 급락 당시를 제외하면 하단을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해왔다. 특히 2024년 11월 돌파 이후 모든 주요 조정 국면에서 1.85달러에서 1.90달러 구간을 지켜낸 뒤 다시 2.00달러 위로 회복하는 흐름을 반복해왔다. 다만 이번에는 동일한 반등이 이어질지에 대해 시장의 시선이 갈리고 있다.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1년간 유지해온 1.92달러에서 3.27달러 범위 아래로 내려왔다고 지적하며, 일봉 기준으로 1.92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1.00달러 지지선까지 약 50% 추가 하락이 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가격대는 1년 넘게 도달하지 않았던 구간이다.

 

체즈 트레이딩(Cheds Trading) 역시 XRP가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 붕괴 직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차트상 쌍고 또는 둥근 천정 형태가 형성되고 있으며, 넥라인에 해당하는 1.88달러가 붕괴될 경우 200일 이동평균선 인근인 1.00달러대까지 하락하는 측정 목표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일부 트레이더들은 중장기 상승 시나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트레이더 닐스(Niels)는 XRP가 다시 한 번 1.80달러 지지 구간을 쓸어 담는 과정에서 일봉 기준 강세 다이버전스를 만들고 있다며, 2.20달러 저항을 돌파할 경우 한 달 안에 27%에서 37% 상승해 2.80달러에서 3.00달러 구간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봤다. 차트너드(ChartNerd) 역시 2023년에서 2024년 축적 구간과 유사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재의 횡보 이후 2026년 말까지 대규모 상승 국면이 재현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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