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가파른 하락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 조정이 이미 예견된 패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2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주기는 노련한 투자자들이 추적하는 패턴을 따르기 때문에 쉽게 예측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호슬리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 하락했다가 이후 분기에 회복했던 2025년 1분기의 흐름과 유사하며 이는 2022년 사이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던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호슬리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2만 6,000달러에서 약 25% 하락한 현재 상황이 오히려 대규모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수익이 일부 반납되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본격적인 반등은 2026년 1분기에 일어날 것이라며 암호화폐가 끝났다는 일각의 공포 심리를 일축했다.
그는 가격의 등락 패턴이 역사적으로 일정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매번 놀라워한다고 지적하며 하락장에서 공포에 질렸던 투자자들이 시장 회복 시 다시 놀라움을 표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025년 4분기 초 약 4조 2,000억 달러에 달했으나 현재 지속적인 조정으로 인해 2조 9,700억 달러 수준까지 감소한 상태다.
호슬리의 낙관적 전망은 다른 전문가들의 견해와도 일치하는데 펀드스트래트 캐피털(Fundstrat Capital)의 최고투자책임자 톰 리(Tom Lee) 역시 비트코인이 현재 과매도 상태이며 역사적 전례를 볼 때 2026년 중반 이전에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줄리안 비텔(Julien Bittel)과 같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30 미만이라는 점을 들어 주요 암호화폐 자산의 회복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했다.
2026년 1분기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헌터 호슬리의 예측이 적중하여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금 상승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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