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 둔화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026년을 향해 추가 도약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월가와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12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 애널리스트 크리스 네이거(Chris Neiger)는 최근 미국 고용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전망에 대해 강한 낙관적 시각을 제시했다. 네이거는 미국 실업률이 4.6%로 상승해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네이거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가 2026년까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비트코인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가 낮아지면 차입 비용이 줄어들고, 이는 전통적으로 암호화폐 가치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든다”고 말했다.
대형 금융기관의 전망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다. JP모건(JP Morgan)은 지난 11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2026년까지 170,000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으며,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점진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은 훨씬 공격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펀드스트랫은 현물 비트코인 ETF의 대중적 확산을 핵심 동력으로 꼽으며, 2026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0만 달러에서 250,000달러 범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네이거는 연방정부 차원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제도 도입 이후 일부 주 정부들이 유사한 움직임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추가 상승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ETF가 암호화폐의 신뢰도를 높이고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것처럼, 주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비축이 2026년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핵심 촉매가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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