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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2021년 폭등 직전과 같다...내년 부활 신호탄 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23 [01:00]

시바이누, 2021년 폭등 직전과 같다...내년 부활 신호탄 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23 [01:00]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2025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026년에는 1,000% 넘게 폭등할 것이라는 낙관론과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비관론이 팽팽히 맞서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올해 들어 65.6% 하락하며 밈 코인 시가총액 2위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은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1월 1일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잔고는 344달러에 불과해 약 656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의 전망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 트레이더스 유니온(Traders Union) 소속 분석가 24명 중 19명이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트레이딩뷰의 기술적 지표 역시 일일 차트 기준 대부분의 이동평균선이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어 추가 하락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반면 일부 분석가는 현재 가격대가 과거 대규모 폭등이 시작됐던 지점과 유사하다며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은 시바이누가 2021년 1,237% 급등했던 구간까지 조정을 받았다며 역사가 반복된다면 현 시점에서 강력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년 가격 전망에 대해서도 극과 극의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는 시바이누가 최대 0.0000859달러까지 상승해 현재가 대비 1,084% 폭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코인코덱스(CoinCodex)는 0.000007315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하며 현재 수준보다 낮은 가격으로 추가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시바이누 생태계는 토큰 소각과 실사용 사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지지부진한 가격 흐름은 투자 심리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다가오는 2026년이 시바이누에게 부활의 원년이 될지 혹은 침체가 깊어지는 한 해가 될지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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