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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반토막 후 매도 압력 감소...바닥 다지기 시작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23:20]

시바이누, 반토막 후 매도 압력 감소...바닥 다지기 시작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24 [23:20]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긴 하락세 끝에 매도 압력이 현저히 줄어들며 바닥을 다지는 신호가 포착되어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고점 대비 가치가 반토막 나는 등 장기적인 조정 국면에 갇혀있으나 최근 가격 하락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되었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약세 추세가 급격한 가격 붕괴와 거래량 증가, 시장의 공포를 동반하며 절정에 달하는 것과 달리 현재 시바이누는 하락 피로감과 가격 압축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시바이누 가격은 여전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서류상으로는 부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평균선과 가격 사이의 격차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전 하락 구간에서는 반등이 나올 때마다 매도세가 거세게 유입되며 가격을 이동평균선 아래로 즉각 밀어내렸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매도 압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

 

매도자들은 더 이상 공격적으로 가격을 압박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의 하락폭 또한 얕아지는 양상이다. 거래량 지표 역시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하는데 매도 급증 현상이 줄어들었고 거래 참여가 저조할 때 주로 하락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수요가 붕괴되었다기보다는 공급 물량이 말라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최근 차트에 나타난 음봉은 강력한 매도 압력 때문이라기보다 시장에 진입하는 조기 매수자가 부족해서 발생한 현상이다. 시장은 매수자가 넘쳐날 때가 아니라 매도자가 흥미를 잃을 때 하락세를 멈추는 경향이 있다. 현재 시바이누 시장은 매도 세력이 점차 이탈하면서 하락 추세가 지속되기보다 소진 단계에 가까워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멘텀 지표들 또한 평탄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상당 기간 과매도 영역에 근접해 있으면서도 추가 하락 없이 횡보하는 중이다. 하락 추세에서 과매도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는 현상은 즉각적인 하락 지속보다는 바닥을 다지는 기초 작업이 진행 중임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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