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매크로 분석가이자 벤처 투자자인 댄 타피에로(Dan Tapiero)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금과 은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따라잡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2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타피에로는 현재 비트코인 강세장이 진행 중인 단계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1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금 대비 변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동안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일어난 수많은 긍정적인 펀더멘털 발전을 고려할 때 모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타피에로는 "2021년 당시 단기 금리가 더 낮았다. 하지만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훨씬 더 성숙하고 검증되었으며 수익 구조도 다각화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성공적인 민간 디지털 자산 기업들이 전통 금융 공개 시장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유동성의 세계가 열리고 있다"며,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의 승인은 이 시장의 회계와 거버넌스가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라켄(Kraken)의 기업공개(IPO)를 비롯해 4개에서 5개의 유력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수합병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정가의 우호적인 분위기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타피에로는 "암호화폐의 미국화 테마는 이제 막 시작됐으며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주식 시장 시가총액이 유럽과 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65%나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 세계의 부와 자금 흐름이 미국으로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안에 최소 50개 이상의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 미국 금융 시장에 진입해 미국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25조 달러에 달하며 대부분이 달러 기반이라는 점은 미국 자본 시장의 지배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다. 5년 전 거래량이 거의 전무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성장세다. 타피에로는 혁신과 발명을 장려하는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현재 5개에서 10개 수준인 주요 상장 암호화폐 기업이 향후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피에로는 자신의 분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가격 목표치를 제시했다. 그는 은 가격이 온스당 85달러, 금은 온스당 5,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18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