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의 99%는 앞으로 평생 단 1개의 XRP조차 손에 넣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가 커뮤니티 내부에서 제기됐다.
12월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커뮤니티 해설가 에이아이맨(AiMan)은 최근 X(구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서 가격 전망이 아니라 공급 구조를 근거로 “대다수 인류는 XRP 1개도 보유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에이아이맨은 XRP 원장 통계에서 출발했다. XRP스캔(XRPScan)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활성화된 XRP 지갑 수는 744만 1,445개다. 다만 그는 이 수치가 실제 보유자 수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개인과 기업이 여러 개의 지갑을 동시에 운용하는 사례가 많아 실질적인 보유 인원은 훨씬 적다는 설명이다.
그는 실제 XRP 보유자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에서 200만 명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300만 명에서 600만 명 선에 불과하며, 인공지능 모델 그록(Grok)이 추정한 약 480만 명 기준으로도 전 세계 인구 대비 0.06%에 그친다. 이는 지구상 1,666명 중 단 1명만 XRP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공급 측면에서도 제약은 뚜렷하다. 에이아이맨은 XRP 보유자 다수가 1개가 아니라 수백, 수천, 수백만 개 단위로 보유를 늘리려 한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집중 현상이 유통 물량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거래소 내 XRP 잔고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약 40억XRP에서 최근 약 15억XRP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
그는 리플(Ripple), 거래소, 대형 금융기관이 상당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에서 거래소 물량 감소가 이어질 경우 일반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공급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총발행량 1,000억XRP보다 중요한 것은 분배 구조와 수요 경쟁이며, 이미 XRP를 보유한 투자자는 전 세계 대다수보다 한발 앞서 있는 위치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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