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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불붙었다...암호화폐 시총 3조 달러 돌파 시나리오 가동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29 [20:20]

비트코인, 다시 불붙었다...암호화폐 시총 3조 달러 돌파 시나리오 가동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29 [20:2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연말을 앞둔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면서 전체 시가총액과 비트코인(Bitcoin, BTC)이 동반 상승했다. 또, 일부 알트코인은 두 자릿수 급등세를 연출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12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90억달러 증가하며 3조달러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초를 앞둔 낙관론이 시장 전반에 퍼지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캔톤(Canton, CC)이 하루 새 18% 급등하며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은 현재 3조달러라는 심리적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을 지지선으로 안착시킬 경우 투자 심리가 한층 강화되고 신규 자금 유입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반대로 매수 압력이 약화될 경우 2조 9,200억달러 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고, 이 지점이 무너질 경우 2조 8,500억달러 구간이 다음 주요 방어선으로 거론된다.

 

비트코인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8만 8,210달러 상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 가격대는 이달 초 상승을 가로막던 저항선이었으나 최근 지지선으로 전환되며 단기 가격 구조를 지탱하는 핵심 구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9만 308달러 부근의 저항선을 재차 시험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강한 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해당 구간 돌파가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수요가 둔화될 경우 8만 8,210달러 이탈과 함께 8만 6,247달러까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도 공존한다.

 

한편 시장 외적인 변수도 투자자 시선을 끌고 있다. 디브리지 공동 창업자 알렉스 스미르노프(Alex Smirnov)는 플로우 네트워크 롤백 사태와 관련해 플로우 재단(Flow Foundation)의 명확한 수습 방안이 제시될 때까지 검증자들이 거래 처리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롤백은 390만달러 규모 해킹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해당 구간에서 자산을 브리지한 일부 이용자에게 잔액이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26년 억만장자 세금법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미실현 이익을 포함해 순자산 10억달러 초과분에 5%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에 대해 암호화폐 업계는 인재와 자본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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