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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만 달러 시대 오나? 월가가 주목한 '이것'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31 [21:24]

이더리움 2만 달러 시대 오나? 월가가 주목한 '이것'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31 [21:24]
이더리움(ETH), 달러(USD), 금(Gold)/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 달러(USD), 금(Gold)/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이 지난 1년간의 부진을 딛고 미국 정부의 자산 토큰화 추진에 힘입어 2026년 강력한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단순한 회복을 넘어 최대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분위기다.

 

12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1년 동안 10% 하락하며 험난한 시기를 보냈으나 최근 미국 시장의 토큰화 의제와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가 향후 2년 내 시장의 온라인화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인 이더리움이 그 중심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트마인(Bitmine)의 톰 리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월가의 토큰화 노력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더리움 가격이 2026년 초 7,000달러에서 9,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이더리움이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내다보며 강세론에 힘을 실었다.

 

암호화폐 분석가 자본 마크스는 기술적 차트 분석을 통해 이더리움이 숨겨진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패턴이 약 54%의 상승을 이끌어 전고점인 4,900달러를 돌파하게 할 것이며, 이후 장기적으로는 8,500달러 이상까지 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기적인 1월 전망도 긍정적이다. 코인코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6년 1월 30일까지 약 11.74% 상승해 3,317.7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현재 기술적 지표들은 여전히 약세 심리를 나타내고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 또한 21을 기록해 극도의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지난 30일 중 53%가 상승 마감했음에도 여전히 시장의 공포감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지만, 전문가들은 토큰화라는 거대한 흐름이 이더리움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들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2026년 1월이 이더리움 대세 상승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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