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시황] "도지코인마저 무너졌다"... 밈 코인, 새해 첫날부터 '찬바람' 쌩쌩
2026년 새해 첫날,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도 특히 밈(Meme) 코인 섹터가 직격탄을 맞았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극에 달하면서 변동성이 큰 밈 코인부터 자금이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월 1일(한국시간) 오전 7시 45분 현재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밈 코인 시가총액 1위인 도지코인(DOGE)은 24시간 전 대비 4.57% 하락한 0.1174달러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주간 기준으로는 낙폭이 9.08%에 달해 하락 추세가 깊어지고 있다. 2위인 시바이누(SHIB) 역시 3.00% 내린 0.000006866달러, 페페(PEPE)는 2.32% 하락한 0.000004039달러에 거래되며 주요 밈 코인들이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솔라나 기반의 봉크(BONK)는 2.48% 하락했고, 최근 화제를 모았던 피핀(PIPPIN)은 하루 만에 5.96%, 일주일 새 22.05%나 폭락하며 밈 코인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드러냈다.
반면, 하락장 속에서도 독주하는 코인도 등장했다. 밈코어(MemeCore, M)는 전일 대비 8.54% 급등한 1.55달러를 기록, 상위권 밈 코인 중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밈 코인 시장 내에서도 프로젝트별 개별 이슈에 따라 철저한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밈 코인 섹터의 전반적인 부진은 시장의 '위험 회피(Risk-off)' 성향이 강화된 탓이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32'로 공포(Fear) 단계에 머물러 있어 투기적 수요가 실종된 상태다. 또한,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21'을 기록, 자금이 비트코인 위주로만 머무는 '비트코인 시즌'이 지속되고 있어 밈 코인과 같은 고위험 알트코인으로 유동성이 흘러들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뉴욕증시 하락 등 거시경제 불안이 해소되고 비트코인이 확실한 상승 추세를 타기 전까지는 밈 코인의 약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밈코어와 같이 커뮤니티 화력이 집중되는 특정 종목의 경우 단기적인 펌핑이 발생할 수 있으나, 변동성이 극심한 만큼 추격 매수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