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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1월 15일 암호화폐 법안 심의 확정...통과 확률 69%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1 [12:30]

미 상원, 1월 15일 암호화폐 법안 심의 확정...통과 확률 69%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1 [12:30]
암호화폐 법률/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법률/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심의 일정을 확정하면서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동시에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등 알트코인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2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는 1월 15일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심의 날짜로 지정했다. 크립토 인 아메리카 보고서는 이 같은 일정을 전하며 공화당과 민주당이 해당 법안을 상원 본회의로 넘기기 위해 초당적인 합의에 도달했는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관련된 수익 제한과 토큰 분류, 불법 금융 및 윤리 문제 등으로 양당 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심의가 내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일정 확정은 양당이 쟁점 사항에 대해 이견을 좁히고 공통된 합의점을 찾았음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은행위원회가 수정안에 대해 투표를 마치면 법안은 곧바로 상원 본회의로 상정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지니어스 법안이 직면했던 지연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초당적인 지지가 필수적이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두 번째 주요 법안으로 자리 잡게 된다.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발행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법안 제정 시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명확한 규제 환경이 조성되면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져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해당 법안이 내년 상반기 내에 제정될 가능성에 크게 배팅하고 있다.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 데이터에 따르면 법안이 4월 이전에 통과될 확률은 42%를 기록했으며 5월 이전에 법안이 제정될 확률은 69%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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