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수주간 이어진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 거래량 급증과 기술적 신호를 앞세워 반등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다.
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며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도지코인 거래량은 41.53% 증가해 15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거래량 확대가 향후 추세 강화의 선행 신호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기술적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포착됐다. 도지코인 시간봉 차트에서는 골든크로스가 형성됐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할 때 나타나는 신호로, 단기 모멘텀이 중장기 흐름을 앞지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는 9기간 단순이동평균선이 26기간 단순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단기 상승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선물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최근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은 7% 증가해 15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122억 5,000만 DOGE를 선물 시장에 투입했다. 미결제 약정 증가는 신규 포지션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시장 참가자들이 가격 반등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하루 동안 121억 4,000만 DOGE가 선물 시장에 유입된 점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거래량 급증과 골든크로스, 미결제 약정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도지코인 시장은 약세 조정 국면에서 상승 모멘텀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최근 도지코인 팀이 “도지코인은 어디에나 있다”고 언급하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DOGE로 지방세와 행정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는 채택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