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12월 부진 씻었다...네트워크 크리스마스 이전 수준 회복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5 [12:00]

XRP, 12월 부진 씻었다...네트워크 크리스마스 이전 수준 회복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5 [12:00]
리플(XRP)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XRP 레저(XRPL) 네트워크 활동이 연휴 이후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최근의 부진이 구조적 결함이 아닌 계절적 요인임이 입증되어 시장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 레저 네트워크 활동 지표가 연휴 이전 수준으로 완벽하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말 급격히 감소했던 온체인 데이터는 단순한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었으며 현재 트랜잭션 수와 활성 주소 등 핵심 지표가 크리스마스 이전 기준으로 복귀하고 있다.

 

가장 뚜렷한 회복세는 트랜잭션 수에서 확인된다. 연휴 기간 동안 감소했던 거래 실행 건수는 12월 초 수준을 상회하며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이는 일시적인 투기성 급등이나 하루짜리 이상 현상이 아니라 사용자, 봇, 기관 자금 흐름이 모두 정상 가동 범위로 돌아왔음을 의미하며 침체된 네트워크와 달리 XRP는 즉각적인 복원력을 보여주었다.

 

활성 계정 수 역시 동일한 회복 패턴을 보이고 있다. 연휴 기간 중 일시적으로 줄어들었던 고유 전송자 수는 트레이딩 데스크 업무 복귀와 함께 이전 범위로 안정화되었다. 이는 생태계 참여가 영구적으로 중단된 것이 아니며 대규모 사용자 이탈 또한 없었음을 시사하는데, 특히 수개월간 이어진 가격 하락과 불안정한 투자 심리를 고려할 때 이러한 온체인 데이터의 안정성은 시세 반등보다 중요한 기초 체력을 증명한다.

 

현재 시장에서는 네트워크 활용도와 가격 흐름 간의 괴리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레저 사용량은 바닥을 찍고 반등했으나 가격은 여전히 장기적인 기술적 하락세를 겪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괴리가 시장 사이클의 과도기적 단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견고한 네트워크 활동은 급격한 추세 반전보다는 가격의 추가 하락 압력을 완화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데이터는 XRP가 단순 투기성 자산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통상적으로 투기 열풍에 의존하는 체인은 과열기가 지나면 활동량이 장기적인 침체에 빠지지만 XRP는 활동 재개를 통해 일시적 광풍이 아닌 실제 사용 사례가 생태계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