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Bitcoin Cash, BCH)가 비트코인 캐시가 하락 쐐기형 패턴을 완성하며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 가운데, 가격이 660달러 선을 돌파하며 카르다노 시가총액 추월을 목전에 두고 있다.
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소음과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인들이 점차 사라지며 트레이더들이 가격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진단했다. 브랜트는 알리바바 주식이 상승 삼각형 패턴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비트코인 캐시는 하락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는 자산 가격의 잠재적 상승 이동을 예고하는 강세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캐시가 시장 회복의 선두에 서 있다"며 변동성 기간을 거친 후 대규모 반등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지난 24시간 동안 3.1% 상승한 662.80달러에 거래되며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대비 2% 이상의 초과 수익을 기록했다. 가격은 최저 637.10달러에서 최고 665.66달러까지 치솟았으며 거래량 또한 15.04% 증가한 6억 6,78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바이낸스에 BCH/USD1 거래 쌍이 상장된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새로운 거래 쌍 추가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기반 거래 쌍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트레이더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적 지표 역시 브랜트의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상대강도지수(RSI)는 64.98을 기록해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기 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함을 나타냈다. 이는 비트코인 캐시가 700달러 선까지 급등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현재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680달러를 넘어 7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65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상승분을 반납하고 625달러에서 628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위험도 상존한다.
지난 12월 셰이프쉬프트(ShapeShift) 최고경영자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가 9년간 보유했던 이더리움을 비트코인 캐시로 전량 교환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사실이 알려져 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부어히스의 이러한 행보는 비트코인 캐시에 대한 거액의 베팅으로 해석되어 투자 심리를 자극했으며 현재 비트코인 캐시는 시가총액 상위 10위 진입을 두고 카르다노(Cardano, ADA)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가 가격 급등세를 이어갈 경우 시가총액 격차를 좁히며 카르다노를 제치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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