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페페, 시바이누 제치고 밈코인 2위로?..."76.55%만 더 오르면 된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6 [04:00]

페페, 시바이누 제치고 밈코인 2위로?..."76.55%만 더 오르면 된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6 [04:00]
페페(PEPE)

▲ 페페(PEPE)   

 

밈코인 시장에서 주도권 교체를 예고하는 대담한 전망이 등장하며 페페가 시바이누를 추월할 수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1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익명의 가상자산 평론가 Y00thereum은 최근 밈코인 섹터의 강한 반등 속에서 페페(Pepe, PEPE)가 시바이누(Shiba Inu, SHIB)를 제치고 시장 순위를 뒤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일주일 동안 페페가 6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시바이누는 22% 상승에 그쳤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Y00thereum은 페페의 상승 탄력이 이어질 경우 4월 20일 전후로 시바이누를 추월하는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두 토큰의 시가총액을 비교한 자료를 제시하며,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페페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시바이누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기준으로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은 53억 2,000만 달러, 페페는 약 29억 2,000만 달러였다.

 

이 분석에 따르면 페페가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에 도달하려면 토큰 가격이 약 0.00001266달러 수준까지 상승해야 하며, 이는 약 1.8배 상승에 해당한다. 이 경우 페페의 시가총액은 약 53억 3,000만 달러로 확대된다. 이후 조정 국면에서도 두 자산의 격차는 유지되고 있으며, 페페가 격차를 메우기 위해서는 약 76.55%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제시됐다.

 

다만 페페가 시바이누를 추월할 수 있다는 전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비코즈비트코인 최고경영자 맥스 슈워츠먼(Max Schwartzman)은 2024년과 2025년 사이 사이클에서 페페가 시바이누를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하며 두 자산을 해당 시즌의 핵심 밈코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또한 페페 지지자로 알려진 페페토시 나카모토(Pepetoshi Nakamoto) 역시 시바이누가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해당 전망들은 현실화되지 않았다.

 

시바이누는 2021년 말 이후 밈코인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2025년 초 트럼프 밈코인이 일시적으로 이를 넘어선 뒤에도 다시 순위를 회복했다. 이번 전망은 밈코인 섹터 전반의 투기적 열기가 다시 고조되는 국면에서 제기됐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