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채굴자 항복 종료를 알리는 해시 리본 매수 신호를 띄우며 장기 상승장 진입을 위한 강력한 기술적 청신호를 켰다.
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 설립자 찰스 에드워즈는 비트코인이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해시 리본(Hash Ribbon) 매수 신호를 작동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번 신호는 비트코인이 12월 말 저점인 8만 1,000달러 부근에서 반등해 9만 3,000달러 선을 회복하고 네트워크 총 해시레이트가 10억 6,800만TH/s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시점에 포착되었다.
찰스 에드워즈가 고안한 해시 리본 지표는 단기 및 장기 해시레이트 평균을 비교하여 채굴자의 스트레스와 회복 단계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었다. 3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현상은 비효율적인 채굴자가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항복 단계가 끝나고 네트워크가 안정화 국면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번 골든크로스 발생으로 채굴자들의 매도 압력이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
과거 해시 리본 매수 신호는 2020년 6만 5,000달러 랠리 직전이나 2023년 1만 6,000달러 저점 탈출 당시처럼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상승장의 초입을 알리는 신뢰도 높은 선행 지표로 작용해왔다. 현재 시장은 과거와 달리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변동성이 줄어드는 등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채굴 시장의 정상화가 강세 전망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8만 1,000달러에서 10만 7,000달러 사이의 넓은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이번 신호의 재등장은 단순한 변곡점이 아닌 추세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시장은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 돌파를 일차적 목표로 삼고 있으며 10만 7,000달러 저항선을 뚫어낼 경우 12만 4,000달러 영역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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