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단번에 폭발해 벼락부자가 되기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진정한 부의 열쇠는 요행이 아닌 시간과 꾸준한 적립이라는 묵직한 조언이 던져졌다.
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언제 폭등할지 묻는 투자자에게 단 한 번의 가격 급등에 의존해 부자가 되려는 계획은 잘못된 것이라며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그는 요행을 바라는 추측 대신 시간과 적립(Stacking)이라는 두 가지 원칙에 집중하는 것이 투자의 정석이라고 강조했다.
제레미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비트코인은 노동으로 얻은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액을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와 이를 수년간 보유하는 시간을 결합하면 고점과 저점을 맞혀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감정이 아닌 기계적인 계획에 따라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장 지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최근 3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9만 3,000달러 선을 넘어섰고 10월 초 하락장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작용했으나 기술주 등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는 꺾이지 않았으며 비트코인 역시 올해 들어 약 6%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많은 신규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마치 복권처럼 여기며 가격이 오를 때 급하게 매수하고 떨어질 때 공포에 질려 매도하는 잘못된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제레미는 이러한 투기적 사고방식은 큰 변동성을 부추길 뿐이라며 매수를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들고 보유를 당연한 루틴으로 정착시켜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거시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법정 화폐는 시간이 지날수록 구매력을 잃지만 비트코인은 가치를 보존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막연한 희망은 전략이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저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부를 축적하려는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차트 분석이나 기술적 신호가 아닌 꾸준한 매집과 장기 보유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