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의 체인링크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체인링크 가격이 1주일 새 12% 급등해 13달러 선을 돌파했고 향후 2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2,000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200달러 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체인링크(Chainlink, LINK)는 이번 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시장의 관심을 주도하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현물 ETF 승인 소식은 기관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가격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했다.
SEC는 비트와이즈의 체인링크 현물 ETF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승인했는데 이는 체인링크가 미국 제도권 주식 시장에 진입한 첫 사례다. 해당 상품은 투자자가 직접 토큰을 보유하지 않고도 체인링크 가격 변동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비트와이즈는 출시 첫 3개월 동안 운용 수수료를 0%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5일 S-1 등록을 마친 이 펀드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와 암호화폐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체인링크 가격은 12달러 지지선을 방어한 후 13.87달러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낙관론을 재확인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강세 편향을 보이고 있으며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체이킨 자금 흐름(CMF) 지표 또한 +0.10을 기록해 꾸준한 자금 유입을 시사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현재의 상승 돌파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전문가들은 체인링크가 현재의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12달러를 지지 기반으로 삼아 18달러와 20달러 저항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가격대인 13.87달러에서 20달러까지 상승한다면 약 44%의 추가 수익이 가능한 구간이다. 장기적인 가격 전망 역시 긍정적이며 이번 ETF 상장이 체인링크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가 지배적이다.
반면 체인링크가 12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하향 돌파할 경우 매도세가 강화되며 10.5달러에서 11달러 구간까지 밀려날 위험도 존재한다. 향후 가격 향방은 거래량과 모멘텀 지표의 지속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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