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이더리움의 가격 사이클과 스테이킹 구조를 결합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10ETH만으로도 장기적인 패시브 인컴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톰 리가 언급한 초강세 전망 가운데 일부 수치는 과장됐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최근 지표 흐름은 이더리움이 이전과 다른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이 이번 사이클에서 2만 2,000달러 수준까지 도달하는 가정도 함께 제시했다. 해당 구간이 현실화되면 10ETH의 평가액은 약 22만 달러가 되며, 연 3%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률을 적용할 때 연간 약 7만 5,000달러의 현금 흐름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는 전제를 분명히 하면서도, 자본 이익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노리는 구조 자체가 투자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세 논거의 배경으로 데이비스는 네트워크 펀더멘털 개선을 짚었다. 푸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가스 비용 부담이 완화되며 메인넷 실사용 지표가 회복되고 있고, 일일 거래 수 7일 이동평균 기준 수치도 뚜렷한 증가 흐름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처럼 수수료 부담이 진입장벽으로 작동하던 분위기가 약해졌다는 점이 이번 변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공급 구조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고 했다. 스테이킹 대기 물량이 출구 대기 물량을 다시 웃돌며 검증자 풀로의 재유입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데이비스는 이를 장기 보유 심리 회복과 기관 스테이킹 확대 신호로 해석하며, 유통 물량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4분기 신규 스마트 컨트랙트 수가 870만 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언급을 통해, 개발자 활동이 다시 이더리움으로 집중되는 분위기도 부각했다.
데이비스는 기술적 흐름과 자금 동향을 근거로 2026년 이더리움의 현실적 목표 구간으로 7,000달러에서 1만 달러 범위를 제시했다. 그는 주봉 기준 이동평균선 구간에서의 지지 확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중기 강세 전환 가능성,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재개 흐름이 동시에 거론된다는 점을 들어 과도한 ‘달 착륙 계산’보다 지표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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