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이 조정 끝나면 2026년 대세 랠리 시작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2 [07:19]

XRP, 이 조정 끝나면 2026년 대세 랠리 시작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2 [07:19]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2026년 대세 상승을 앞두고 ‘마지막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단기 조정이 오히려 대형 랠리의 전조일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베르트랑티소트지엠(Bertrandtissotgm)은 최근 엑스알피의 조정 흐름이 향후 강력한 돌파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하락이 추세 붕괴가 아닌 구조적 정비 국면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기술적으로 엑스알피는 2025년 7월 3.67달러 고점 이후 일봉 기준 ‘보라색 채널’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구간에서 고점과 저점이 점차 낮아지는 흐름이 이어졌고, 최근에는 1월 6일 2.41달러까지 반등한 뒤 약 12.8% 하락해 2.10달러까지 밀렸다. 분석가들은 이 채널이 2026년 돌파 여부를 가를 핵심 구조라고 보고 있다.

 

2.41달러에서의 반락은 우연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베르트랑티소트지엠은 보라색 채널 상단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2.33달러 부근에서 겹치며 강력한 저항대를 형성했고, 여기에 20일 EMA(2.03달러)와 66일 EMA(2.12달러)가 모두 200일선 아래에 위치해 ‘치명적인 조합’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온밸런스볼륨(OBV) 지표 역시 이 구간에서 돌파를 뒷받침할 매수 에너지가 부족했음을 보여줬다.

 

그는 엑스알피가 마지막으로 바닥을 다질 수 있는 두 개의 지지 구간도 제시했다. 하나는 이미 이탈한 2.12달러 수준의 빨간 채널 하단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 부근의 초록 채널 영역이다. 현재 가격 대비 약 5% 아래에 위치한 이 구간까지의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러한 조정은 ‘건강한 되돌림’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연초 이후 상승 폭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가격 정리가 불가피했고, 이 과정이 마무리될 경우 엑스알피는 2026년 대형 랠리를 위한 보다 견고한 기반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건은 2달러 부근 지지 유지와 함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지 여부로, 이에 따라 엑스알피의 2026년 돌파 시점도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보도 시점 현재 XRP는 2.05달러에 거래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