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차트에서 반전 신호가 나타났다.
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7.40% 하락했지만 가격 흐름에서는 저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거래량은 일부 집계 기준으로 50% 가까이 급감했으나, 기술적 지표에서는 매도 일변도 흐름과는 다른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52.70으로 신호선 52 부근에서 움직이며 뚜렷한 과매수나 과매도 국면 없이 중립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지수이동평균선은 20일선이 0.13달러, 50일선이 0.14달러, 100일선이 0.15달러, 200일선이 0.17달러에 위치해 있으며 전반적인 기울기는 하방을 향하고 있다. 특히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50일선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으로 거론된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너선 카터(Jonathan Carter)는 가격이 점차 높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상승 시 목표 구간으로 0.15달러와 0.18달러, 0.20달러, 0.24달러, 0.28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가격이 안착할 경우 장기간 이어진 하락 구조에서 벗어나는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엇갈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 거래량은 약 13억 달러 수준으로 43% 감소했지만 미결제 약정은 18억 달러로 1.70% 증가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청산 규모는 59만 6,000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이 43만 1,000달러로 숏 포지션 16만 5,000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레버리지 구간에서 매수 포지션 비중이 더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시장 전반에서는 방향성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단기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인 0.13달러 지지 여부가 무너질 경우 추가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존재한다. 반대로 거래량이 회복되며 50일선 위로 가격이 올라설 경우 기술적 목표 구간이 단계적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 시장은 관망과 대기 심리가 공존하는 국면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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