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140달러를 회복하며 강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신규 지갑 생성 수가 급감하며 네트워크 성장세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향후 가격 향방은 투기 심리가 아닌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성도 회복 여부에 달려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솔라나가 전반적인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14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하지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솔라나가 현재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으며 향후 가격의 의미 있는 변화는 단순한 시장 심리보다는 네트워크가 얼마나 원활하게 기능하고 성장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샌티먼트는 최근 솔라나 가격이 144달러까지 상승하며 145달러 저항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가격 상승과 달리 네트워크 활동성은 오히려 감소하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신규 지갑 생성 수는 지난 2024년 11월 기준 주간 약 3,020만 개에 달했으나 현재는 약 730만 개로 급감해 사용자 유입이 뚜렷한 냉각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신규 사용자 유입 둔화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일일 거래량은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며 네트워크의 기초 체력을 증명하고 있다. 솔라나 데일리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는 지난 750일 동안 매일 6,0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꾸준히 처리해 왔으며 이는 탈중앙화 금융과 대체불가토큰 그리고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네트워크 중단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무중단 운영을 지속했다는 점은 솔라나가 단순한 투기적 자산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활동의 허브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현재 솔라나는 투기적 거품보다는 실제 사용량에 기반하여 가격을 지지하고 있으며 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네트워크 효율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솔라나가 145달러라는 핵심 저항선을 뚫고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정체된 신규 지갑 생성 추세가 반전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샌티먼트는 솔라나의 다음 대형 촉매제는 외부 시장 환경이 아닌 내부 네트워크 성장의 재점화에 달려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온체인 데이터의 변화를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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