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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 5,000달러 돌파...'10만 달러' 이번주에 뚫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4 [14:50]

비트코인, 9만 5,000달러 돌파...'10만 달러' 이번주에 뚫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1/14 [14:5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강력한 현물 매수세에 힘입어 9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되자 시장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거센 매수세에 힘입어 9만 5,000달러를 넘어서며 파죽지세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윌 클레멘테(Will Clemente)는 이번 상승이 선물이나 옵션 같은 파생상품이 아닌 실제 자산을 매입하는 현물 매수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65% 상승하며 9만 5,19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러한 급등세로 인해 하락에 베팅했던 숏 포지션 물량이 대거 청산되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는 약 2억 6,921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었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단순한 투기적 거품이 아닌 실제 수요가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엠엔 트레이딩 캐피털(MN Trading Capital) 설립자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다가오는 주에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 확실시되며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참여자들 또한 비트코인이 오는 2월 1일까지 10만 달러를 회복할 확률을 51%로 점치고 있으며 10만 5,000달러 도달 가능성도 23%로 보고 있다.

 

역사적으로 1월은 평균 4.18% 상승에 그친 반면 2월은 평균 13.12%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강세장이었기에 다가오는 2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선을 위협하기 시작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포모(FOMO) 심리가 발동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1월 이후 시장 심리가 다소 위축되었고 공포 탐욕 지수 또한 공포와 극단적 공포를 오갔으나 이번 반등을 계기로 분위기 반전이 기대된다. 수요일 기준 공포 탐욕 지수는 26을 기록하며 여전히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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