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과 파생상품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146달러 선을 회복하며, 200달러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상승 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솔라나는 120달러 지지선 위에서 수주 간의 바닥 다지기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해 수요일 기준 146달러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초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긍정적인 투자 심리와 더불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는데 지난 화요일 하루 동안 약 6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회복세에 불을 지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유입액은 약 8억 3,400만 달러, 순자산 총액은 11억 8,000만 달러에 달해 이러한 초기 단계의 기관 자금 유입은 중단기적인 채택 확대와 가격 상승을 견인할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파생상품 시장 역시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은 수요일 기준 88억 달러까지 치솟아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월 1일 기록한 73억 8,000만 달러 대비 급증한 수치로 단기적인 시세 분출을 앞두고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 강화와 트레이더들의 공격적인 포지션 구축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지표들도 일제히 상승을 가리키고 있는데 일봉 차트상 상대강도지수는 68까지 상승해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시그널 선 위에 머물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하락 쐐기형 패턴을 상향 돌파할 경우 현재 가격 대비 44% 상승한 2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먼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49달러 위에서 종가를 마감해 상승 관점을 확정 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60달러 부근에는 강한 저항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어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질 경우 단기적인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한 핵심 지지선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38달러로 해당 가격대가 무너질 경우 120달러까지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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