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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가짜뉴스에 이어 오케이엑스(OKEX, OK集团) 창업자 체포설도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14일 오케이엑스 고위 관계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의 창업자 스타 쉬(Star Xu, 徐明星)가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중국 현지 경찰에 구금됐다는 보도는 가짜뉴스"라면서 "오케이엑스 차원에서 반박하지 않은 이유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网易财经) 등 현지 매체들은 스타 쉬가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WFEE 코인과 연루돼 상하이 웨이팡시에 위치한 한 파출소(上海市潍坊新村派出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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