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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비트코인 금융공룡' JP모건, 백트와 파트너십…"암호화폐 산업에 빅이슈"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09/20 [12:38]

'反비트코인 금융공룡' JP모건, 백트와 파트너십…"암호화폐 산업에 빅이슈"

박병화 | 입력 : 2018/09/20 [12:38]

미국 월가 최대 은행이며 반(反) 비트코인 금융 공룡(anti-bitcoin financial giant)으로 알려진 JP모건(JP Morgan)이 암호화폐 스타트업인 ‘백트(Bakkt)’와 파트너십을 맺고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crypto trading desk)를 개설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암호화폐 시장에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한 세계 최대 거래소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함께 손잡고 만든 규제화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ICO저널(ICO Journal)는 JP모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JP모건이 백트와 손잡고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만들 것이고, 이를 통해 JP모건 고객은 일반 계정 인터페이스(ordinary account interface)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백트는 오는 11월에 론칭할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면서 JP모건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질 것"이라면서 "양사의 협력은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며, 누구나 암호화폐 산업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암호화폐에 대해 '완전한 사기'라면서 극도로 혐오감을 보이고 있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 자산 전반을 조사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암호화폐 부서 설립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3일(현지시간) ICE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와 손잡고 '백트'라는 스타트업을 세워 암호화폐 대중화에 나서기로 했다. 백트는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는 암호화폐 가격의 신뢰를 확보하고, 일관된 규제 구조를 구축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가격 조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BK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 창업자는 "스타벅스는 디지털 지불의 선두 주자이고 대표적인 소매업체"라면서 "스타벅스 매장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로 교환해 음료 대금을 지불하게 되면 암호화폐 시장은 주류 시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백트 플랫폼은 디지털 자산을 저장하기 위한 규제되고 허가된 저장고로 간주되고 있어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고 또 규제당국의 승인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켈리는 “ICE를 통해 미국내에서 감독당국 규제를 받는 거래소가 생기게 되고 비트코인 선물을 실물인수도 방식으로 도입하게 된 만큼 비트코인 ETF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요건들이 갖춰지게 됐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ETF 도입이 앞당겨 질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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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마켓코리아 2018/09/20 [13:21]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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