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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4일 "비트코인 6800달러 앞두고 '숨고르기'…스텔라 초강세"

코리 | 기사입력 2018/09/24 [09:24]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4일 "비트코인 6800달러 앞두고 '숨고르기'…스텔라 초강세"

코리 | 입력 : 2018/09/24 [09:24]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9월 24일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9,000원 (0.25%) 하락한 7,50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4% 소폭 하락한 6,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000원 (0.74%) 상승한 547,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98% 상승한 2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퀀텀 (10.45%) 루프링 (5.91%) 제트캐시 (4.62%) 트론 (3.85%) 질리카 (2.56%) 대시 (2.4%) 비트코인 골드 (1.98%) 이오스 (1.76%) 이더리움 (1.49%) 오미세고 (1.25%) 이더리움 클래식 (1.17%) 비트코인 캐시 (0.74%) 라이트코인 (0.44%) 모네로 (0.44%) 아이콘 (0.36%) 미스릴 (0.31%) 리플 (0%)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254,804,919,070원) 리플 (80,405,325,526원) 이오스 (12,392,043,002원) 이더리움 클래식 (11,066,860,016원) 제트캐시 (10,703,387,317원) 비트코인 캐시 (10,683,617,044원) 이더리움 (10,648,690,295원) 모네로 (10,157,922,492원) 퀀텀 (9,358,493,170원) 라이트코인 (7,195,773,38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대장 격'인 비트코인(BTC)이 6,700달러선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요 상위 암호화폐와 대부분의 토큰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약 2,260억달러로 지난 12시간 동안 20억 달러 이상 가치를 추가했다.

 

특히 지난 한주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6,000달러에서 6,700달러로 상승했고 거래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거래량 규모가 50억 달러 수준에서 42억 달러로 다소 감소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는 "비트코인 가격의 안정성과 저렴한 가격대의 탄력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6,800달러 영역에서 벗어나 7,000달러 영역에 진입하게 되면 올해 중기 상승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800달러, 8,800달러, 10,000달러의 주요 저항 수준(resistance levels)을 돌파하면 대규모 기관 및 연금자금(펀드) 등이 신뢰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trusted custodian solutions)을 통해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이들 기관들에 의해 암호화폐 시장의 가치를 20조 달러에 이르게 하는 다음 장기 상승장이 촉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한주 암호화폐 시장 랠리는 시총 3위 리플(XRP)과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이 이끌었다. 은행 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개발된 리플과 2세대 블록체인이며 플랫폼 코인의 대표주자인 이더리움이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는 시총 6위 스텔라루멘스(Stellar, XLM)가 강세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실제 리플에서 하드포크해 개발된 암호화폐 스텔라는 가치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5위였던 이오스(EOS)를 장중 한때 제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스텔라의 급등 이유로 잇따른 호재들이 최근 상승장에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IT 공룡인 IBM이 '블록체인 월드 와이드(Blockchain World Wire)' 라는 이름의 스텔라 프로토콜 기반의 지불 결제 시스템을 출시했고,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스텔라 상장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송금 및 자산 토큰화 서비스에 대해 샤리아 준수 인증(Sharia compliance certification)을 받으며 중동에서 다른 암호화폐 보다 한발 앞서 큰 기회를 갖게 됐다. 최근에는 스텔라(Stellar) 개발 재단의 영리 자회사인 라이트이어(Lightyear)가 샌프라시스코에 기반을 둔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회사인 체인(Chain)를 인수했다. 여기에 더해 이날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바이두가 투자한 금융서비스 스타트업인 서클(Circle)이 자사의 서클 인베스트(Circle Invest) 플랫폼에 스텔라를 상장한다고 밝히면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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