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인 스텔라루멘(Stellar, XLM)과 시총 22위 제로엑스(0x, ZRX)가 상장 이슈에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홍콩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슈퍼(Coinsuper)는 스텔라 상장 소식을 전했다. 이에 코인마켓캡 기준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글로벌 스텔라(XLM)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77% 급등한 0.2411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일간 스텔라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스텔라 코인’, ‘스텔라’ 등으로도 불리는 스텔라루멘은 리플(XRP)에서 하드포크된 암호화폐로, 스텔라라는 자체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을 사용하며 송금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이더리움(ETH) 기반 분산형 거래 플랫폼인 제로엑스(0x, ZRX)를 새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ERC-20 토큰으로는 최초 상장 사례로, 일단 유동성이 충분히 늘어날 때까지 전문가용 투자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로에서 우선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제로엑스(ZRX) 가격은 전날 대비 6.50% 껑충 뛴 0.905240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장주인 비트코인(BTC)은 6500달러선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시총 상위 코인들도 대체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펼치고 있다. 이중 리플(XRP), 카르다노(ADA), 아이오타(IOTA) 등은 소폭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