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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NEM), UAE와 MOU·유럽거래소 상장 등 호재 잇따라 "0.1달러 안착할까"

김진범 | 기사입력 2018/10/22 [23:33]

넴(NEM), UAE와 MOU·유럽거래소 상장 등 호재 잇따라 "0.1달러 안착할까"

김진범 | 입력 : 2018/10/22 [23:33]

넴(NEM, New Economy Movement)의 플랫폼 토큰 XEM은 잇따른 호재로 22일 10% 급등하며 장중 한때 0.1046달러까지 치솟았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2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15분 현재 글로벌 넴 가격은 0.0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넴 재단(NEM Foundation)은 2019년까지 완전한 디지털 정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커뮤니티 개발 부처(Community Development , MOCD)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넴은 UAE의 미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커뮤니티 개발 부처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또 UAE의 정보기술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블록체인 연구와 개발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넴 재단은 멜버른과 베트남에 새로운 블록체인 허브를 론칭해 연구개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은 라스베가스 스트립(Las Vegas Strip)과 계약을 맺어 블록체인 파트너가 됐다.

 

또한 유럽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판다(BitPanda)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아이오타(IOTA), 리플과 함께 XEM을 상장하면서 XEM 토큰의 유동성이 개선됐다. 여기에 더해 우크라이나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인 쿠나 익스체인지(Kuna Exchange)도 XEM/암호화폐와 XEM/법정화폐 쌍을 통해 사용자가 XEM 토큰을 우크라이나 화폐인 하이리비아(hyrvnia)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넴은 높은 확장성과 빠른 속도를 갖춘 블록페인 플랫폼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합의 알고리즘은 넴의 개방형 퍼블릭 블록체인이 트랜잭션 처리량과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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