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비트코인, 금보다 두 배 상승 여력...글로벌 준비자산 되면 480만달러 도달 가능"
4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투자 회사 반에크의 에릭 파인(Eric Fine) 액티브 EM Debt 총괄과 나탈리아 구르시나(Natalia Gurushin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30일(현지시간) 작성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나 금 둘 중 하나가 글로벌 준비자산이 되는 극단적 경우를 가정해봤다. 글로벌 M0(본원통화) 및 M2(총통화) 가치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법정화폐 준비금을 대체할 경우 내재가치는 130만~480만 달러다. 반면, 금 가치는 상당수 중앙은행이 실제 금을 거의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온스당 가치를 31,000~105,000달러"라고 분석했다.
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갈등과 관련해선 "러시아는 중국, 터키 등과 원유 거래에서 비트코인 등 다양한 화폐 결제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더 많은 국가로 번질 수 있으며 미국 달러의 지배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들은 중국 위안화가 비트코인의 더 가능성이 높은 경쟁자라고 말했다.
한편 4월 1일(한국시간) 오후 2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92% 하락한 44,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최저 44,403.14달러, 최고 47,512.0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8,507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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