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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시즌 올까?…리플·스텔라·비트코인SV·트론 '주목'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2/03 [00:01]

알트코인 시즌 올까?…리플·스텔라·비트코인SV·트론 '주목'

박병화 | 입력 : 2018/12/03 [00:01]

 

 

지난 12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4,100~4,2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오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0% 하락한 4,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1억달러 수준이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 루멘(XLM),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350억 달러로, 30억 달러 가량 감소했다. 

 

상위 알트코인 중에는 비트코인캐시(BCH)에서 하드포크 된 비트코인SV(비트코인캐시SV, 티커는 BSV 또는 BCHSV)가 5% 이상 오르며 100달러를 회복했다. 이와 관련해 엔체인(nChain) 수석 엔지니어이자 BCHSV 진영 대표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SV의 2년 목표를 공개했다. 그는 "BCHSV의 2년 목표는 200~400만 TPS 달성과, 블록채굴 보상 50만 돌파 및 테라노드 비트코인(Terranode Bitcoin, 블록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 완성"이라고 밝혀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안겼다.

 

시가총액 4위 스텔라 루멘(XLM)과 시총 12위 트론(TRX)는 2%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호재를 기반으로 상승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리플의 하드포크인 스텔라(Stellar)의 경우 암호화폐 지갑 블록체인(Blockchain)의 스텔라 에어드롭과 스텔라 기반의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디루나(Diruna)의 기하급수적인 성장, 지난 6개월간 활성 계정 500% 증가 등 호재가 잇따르며 시가총액 6위에서 비트코인캐시(BCH)와 이오스(EOS)를 제치고 단숨에 시총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분산형 네트워크 중 하나이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 블록체인인 트론(Tron)도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비트토렌트(BitTorrent)와 통합(integration),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투자기금 트론 아케이드(TRON Arcade) 출시, 또 암호화폐 게임 개발사 블록체인 큐티(Blockchain Cuties)와 파트너십 체결 등 최근 긍정적 이슈가 쏟아지면서 모네로(Monero, XMR)와 시가총액 11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리플(Ripple, XRP)은 최근 가격 상승 동력이 다소 떨어져 있지만 이더리움(ETH)을 확실히 제치고 여전히 긍정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리플사는 현재 서비스 확대와 새로운 시장 진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전역에 걸쳐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 리플의 마지막 관심사는 아시아 시장이다. 이와 관련해 리플의 댄 모건(Dan Morgan) 유럽 규제 관계(Regulatory Relations) 책임자가 아시아 시장에서 리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댄 모건은 지난달 30일 열린 CryptoCompare & MJAC London Blockchain 서밋에서 리플의 아시아에 대한 관심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시아 시장은 송금 비용이 너무 비싸고 서비스가 부족해 큰 수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JP모건의 전(前) 고위 경영 간부 알렉스 구레비치(Alex Gurevich)는 "다양한 알트코인이 출현하며 원조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우위는 여전하다"며 "비트코인은 사라지기는 커녕 오히려 디지털 자산 업계 '황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물 경제에서 황금이 가장 희소성이 있는 '유일한' 자산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치 보존 측면에서 비교적 높게 평가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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