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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5일 "비트코인 4천달러가 바닥?"…비트코인캐시 약세, 트론 강세 '희비'

코리 | 기사입력 2018/12/05 [08:25]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5일 "비트코인 4천달러가 바닥?"…비트코인캐시 약세, 트론 강세 '희비'

코리 | 입력 : 2018/12/05 [08:25]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5일 오전 8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4,000원 (0.54%) 상승한 4,43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9% 하락한 3,9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1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7,900원 (4.26%) 하락한 177,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4.09% 하락한 1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웨이브 (40.83%) 원루트네트워크 (25.84%) 솔트 (6.95%) 파퓰러스 (6.62%) 아이오티체인 (6.11%) 스트라티스 (5.77%) 월튼체인 (4.09%) 제트캐시 (4.09%) 아이앤에스 (4.06%) 아크블록 (3.56%) 오미세고 (3.34%) 쎄타토큰 (3.2%) 코르텍스 (2.9%) 피벡스 (2.87%) 룸네트워크 (2.55%) 트론 (2.55%) 레이든네트워크토큰 (2.41%) 위쇼토큰 (2.26%) 뉴이코노미무브먼트 (2.14%) 에이치쉐어 (2.13%) 카이버 네트워크 (2.03%) 엔진코인 (1.65%) 모네로 (1.6%)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5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762,864,221,935원) 비트코인 골드 (251,516,947,784원) 대시 (215,864,999,075원) 모네로 (104,343,158,848원) 미스릴 (50,300,535,972원) 제트캐시 (30,200,130,953원) 비트코인 (26,409,707,249원) 리플 (19,370,157,971원) 이오스 (12,196,267,645원) 이더리움 (6,711,223,526원) 웨이브 (5,109,634,608원) 비트코인에스브이 (3,491,465,309원) 쎄타토큰 (3,336,236,661원) 트론 (2,673,139,239원) 비트코인 캐시 (1,911,827,197원) 위쇼토큰 (1,657,567,666원) 베잔트 (1,438,365,559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409,458,03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3,700달러에서 4,000달러로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4,000달러의 주요 지원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서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3,000달러 중반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날 신속한 가격 회복으로 비트코인은 3,300~3,600달러의 낮은 범위로 크게 떨어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4,000달러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 루멘(XLM),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보합권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위 알트코인 중에는 비트코인캐시(BCH)가 6% 가량 하락하며 지난 7일 동안 200달러에서 150달러선으로 30% 가량 급락했다. 반면 트론(TRON, TRX) 재단은 향후 블록체인 기금을 조성해 3년동안 1억 달러를 투자, 전세계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최근 발표하면서 모네로(XMR)를 제치고 시가총액 11위로 다시 올라섰다.

 

암호화폐 가격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플랫폼 스팀잇(Steemit)은 경영난으로 전체 직원의  70%를 감원할 계획을 알렸고,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겸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개발 업체 컨센시스(ConsenSys)도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을 지속함에 따라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비트코인 채굴업자들도 채산성 악화로 사업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암호화폐 분석 기업 오토노머스 리서치(Autonomous research LLP)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4,500 달러 이상일 때 다수의 채굴자가 수익을 낼 수 있으며, 9월 이래 140만대의 채굴기가 운영을 중단, 10만 채굴자가 시장을 이탈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는 "역사적으로 기업, 채굴자, 프로젝트들이 규모를 축소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점은 시장이 바닥에 가까워지고 축적(accumulation) 단계가 시작되었을 때였다"면서 "현재 기업들이 고전하기 시작하고 메이저 암호화폐 가격이 낮은 가격대에서 안정되면서 시장이 바닥의 기미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영국 싱크마켓츠(Think Markets U.K.)의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 나엠 아슬람(Naeem Aslam)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 문제와 과도한 법정화폐 발행으로 인해 반등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체 시장의 공포 심리 정도를 보면 현재 저점에 매우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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