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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맞은 비트코인…팀 드레이퍼 "지금이 시장 진입 기회"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2/05 [10:44]

한파 맞은 비트코인…팀 드레이퍼 "지금이 시장 진입 기회"

박병화 | 입력 : 2018/12/05 [10:44]

12월 5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900~4,000달러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11월의 하락 추세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약 3,9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블룸버그(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11월 비트코인은 지난 7년 동안 최악의 손실(37.4%)을 기록한 달이었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 비트코인이 39% 하락한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률이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최악의 한달을 보내고 아직 그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억만장자 벤처 투자자이며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최근 비트코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회복기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팀 드레이퍼(Tim Draper)<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 팀 드레이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록 일부 세력들이 시장을 조작해 자기들 편으로 움직이려했지만, 시장 변동성은 정상적이었다"며 "약세장인 현재가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비트코인 비관론자가 되지 말고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비아뉴스(Bianews)에 따르면 팀 드레이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의 시장 조작 리스크, 기술 및 시간적 문제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의 승인을 미루고 있다"며 "그러나 비트코인 ETF는 1~2년 내로 결국 승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불마켓(강세장)의 시작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2022년 비트코인 가격은 25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의 세계적인 핀테크 기업이며,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Liquid)를 운영하고 있는 쿠오인(Quoine)의 마이크 카야모리 회장도 2019년 비트코인 가격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예상했다. 카야모리 회장은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점을 찍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거기에 도달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 가격의 바닥이 가까워졌으며, 올해 말까지 시장이 큰 폭락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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