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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2일 "비트코인 4,000달러·암호화폐 시총 1,300억달러 붕괴"…존 맥아피 "차분해져야"

코리 | 기사입력 2018/12/22 [08:53]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2일 "비트코인 4,000달러·암호화폐 시총 1,300억달러 붕괴"…존 맥아피 "차분해져야"

코리 | 입력 : 2018/12/22 [08:53]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22일 오전 8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17,000원 (4.78%) 하락한 4,32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15% 하락한 3,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72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200원 (1%) 하락한 217,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52% 하락한 15,9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에이다 (46.2%) 오디세이 (21.94%) 트론 (16.75%) 엔진코인 (5.82%) 뉴이코노미무브먼트 (5.06%) 레이든네트워크토큰 (0.85%) 질리카 (0.53%) 에이치쉐어 (0%) 비트코인에스브이 (0%) 아이콘 (0%) 프리마스 (-0.81%) 비트코인 캐시 (-1%) 아크블록 (-1.37%) 비에이치피캐시 (-1.51%) 쎄타토큰 (-2.16%) 코르텍스 (-2.27%) 엘프 (-2.86%) 더마이다스터치골드 (-3.08%) 플레이코인 (-3.39%) 제트캐시 (-3.4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745,954,742,311원) 오미세고 (475,690,410,043원) 대시 (246,212,559,726원) 비트코인 골드 (210,278,700,441원) 비트코인 캐시 (86,552,440,052원) 리플 (60,755,428,121원) 제트캐시 (44,470,120,462원) 비트코인 (44,288,931,105원) 이오스 (43,440,464,708원) 비트코인에스브이 (37,974,531,027원) 이더리움 (24,265,147,599원) 트론 (23,785,612,600원) 에이다 (5,886,780,169원) 퀀텀 (3,810,628,185원) 스텔라루멘 (3,744,139,414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3,516,302,45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4,000달러선이 다시 붕괴됐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BTC 2월물도 105 달러(-2.71%) 하락한 3,765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 XBT 1월물도125 달러(-3.2%) 내린 3,78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반락하면서 주요 알트코인도 뒤따르는 모양새다. 6일 연속 초강세장을 연출했던 비트코인캐시(BCH)를 비롯해 리플(XRP),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비트코인SV(BSV) 등 주요 상위 암호화폐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300억달러가 무너지며 1,280억대로 감소했다.

 

최근 랠리와 관련해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bitcoin cheerleaders)이며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만약 지금 불마켓(강세장)이 시작된 것이라면, 차익 실현 및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 하락(dip)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당황할 필요가 없다"며 "모든 강세장은 직선적인 움직임(straight line)을 보이지 않는다. 크게 오르고 조금 내리고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차분해져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의 분석을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 랠리는 투자자들의 '하이 리스크 셀 포지션(high risk sell positions)'을 정리한 결과에 따른 '안도 랠리(relief rally)'가 발생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현재의 상승이 일시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BTC는 또다른 애널리스트인 제네시스 트레이딩(Genesis Trading) CEO인 마이클 모로(Michael Moro)의 말을 빌어 "비트코인이 구매자가 실제로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비트코인이 3,900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도 비트코인이 이번주 25% 넘는 상승 랠리를 전개한 것은 인상적이지만 비트코인의 가격 역사를 지침으로 놓고 판단한다면 지금 상황이 이전과 같은 호황기로의 복귀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번주 비트코인 랠리가 일시적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Coinbase)의 아시프 히르지(Asiff Hirji) 대표는 "비트코인의 반등은 전혀 의외가 아니다"라며 "언제나 상황은 생각만큼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또 생각만큼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자들은 다른사람들이 탐욕스러울때 공포심을 느껴야 하고, 또 반대로 다른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낄때 탐욕스러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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