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리안(트위터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2019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기술로 블록체인(Blockchain)을 지목했다.
러시아계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웨이브(WAVES)의 창업자이자 CEO 샤샤 이바노프(Sasha Ivanov)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한 ‘2019년 최고 영향력 기술(What technology will have the most impact in 2019?)’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1위는 블록체인으로 전체 42%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3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14%), 빅데이터(Big Data, 13%)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설문 조사는 26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전세계 트위터 유저 2,236명이 참여했다.
한편 중국 금융 전문 미디어 궈지진롱빠오(国际金融报)에 따르면, 최근 쉬밍싱 OK코인 거래소 창업자가 "블록체인 기술은 P2P(개인간) 네트워크 통신 기술로, 컴퓨터의 저장 및 전송 능력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기술 혁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P2P 통신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며, 실물 경제 각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리플(Ripple, XRP)이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글로벌 상위 500위권 기업 등 기관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특히,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블록체인 등 신기술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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