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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일 "ICE 백트 출시되면 비트코인, 5천달러 될 수도"…이더리움-리플 '시총2위 싸움 재개'

코리 | 기사입력 2019/01/02 [08:36]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일 "ICE 백트 출시되면 비트코인, 5천달러 될 수도"…이더리움-리플 '시총2위 싸움 재개'

코리 | 입력 : 2019/01/02 [08:36]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월 2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8,000원 (2.34%) 상승한 4,29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90% 상승한 3,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3억 달러 수준으로 저조한 편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3,900원 (8.22%) 상승한 183,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49% 상승한 14,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원루트네트워크 (63.55%) 플레이코인 (19.76%) 베잔트 (9.05%) 비트코인 캐시 (8.22%) 비트코인에스브이 (8.11%) 엔진코인 (7.42%) 제로엑스 (5.71%) 사이버마일스 (5.59%) 질리카 (5.48%) 오미세고 (5.37%) 이더리움 (5.3%) 제트캐시 (5.17%) 라이트코인 (5.04%) 베이직어텐션토큰 (5%) 비트코인다이아몬드 (4.89%) 에토스 (4.77%) 쎄타토큰 (4.57%) 기프토 (4.23%) 모네로 (3.76%) 아이오티체인 (3.7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822,833,481,517원) 대시 (610,388,219,979원) 제트캐시 (41,043,515,275원) 비트코인 골드 (28,358,308,568원) 이더리움 (25,076,492,095원) 리플 (17,443,397,687원) 비트코인 캐시 (14,657,263,016원) 비트코인 (13,307,498,782원) 비트코인에스브이 (7,088,822,323원) 이오스 (6,171,251,407원) 트론 (2,656,337,475원) 웨이브 (2,083,700,379원) 원루트네트워크 (1,907,333,573원) 텐엑스 (1,398,282,593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359,597,79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주당 최고치인 4,239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코인베이스(Coinbase) 거래소 기준 3,561달러로 수정되었다. 지난 12월 28일 소폭 랠리를 보여줬지만 새해 휴일 때문에 거래량 부재와 하방압력을 받으며 현재까지 4천 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코인베이스 차트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4,000~4,239달러 범위의 저항선를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장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은 3,129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잠재적 반등에 대한 하락 목표를 3,577달러로 설정하고 있다"면서 "이 가격대에서 벗어나면 비트코인은 3,434~3,297달러의 새로운 지지선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CCN은 "올해 1월 말에 출시하는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인 백트(Bakkt)는 비트코인 가격을 5,00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또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예상치 하락으로 달러 가치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안전한 피난처인 비트코인의 거시 경제적 펀더멘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지난 12월 31일(현지시간) 백트의 켈리 뢰플러(Kelly Loeffler) CEO는 12개 파트너로부터 1.825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3%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전날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인해 이날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시총 톱10 중 3위 이더리움(ETH)과 4위 비트코인캐시(BCH)는 5~10% 가량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2위 리플(XRP)를 맹추격하며 2위 자리에 탈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현재 리플 시총은 약 149억 달러이며, 이더리움은 약 147억 달러이다.

 

한편 지난해(2018년) 지속된 비트코인(BTC)의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4천 달러에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미래에 후회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례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파트너인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은 "지금이 비트코인(BTC)을 구입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주장했다. 지난 12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유명한 벤처 투자가이며 블록폴리오앤아이콘(Blockfolio and Icon) 자문역인 폴 베라디타킷은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유튜브 인터뷰에서 "단기적 또는 중기적 전망에서 비트코인에 현재 가격으로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밴처캐피탈 크립토오라클(CyptoOracle)의 루 커너(Lou Kerner) 파트너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지배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금을 대신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설사 금을 넘어서지 못하더라도 가격이 크게 오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보유가 “가치 저장을 위한 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루 커너는 미국경제전문지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대의 아마존(Amazon)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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